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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정통 수제버거 ‘델리아메리칸’ 김현동 대표, ‘성공의 정석, 꾼’ 방송
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의 인기는 여전하지만, 미묘한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. 패스트푸드를 선택할 때도 맛과 품질을 엄격히 따지는가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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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칼럼]아직도 치과 검진을 의사 눈에만 의존하다니
[김철수] 지인들에게 가장 가기 꺼려지는 병원 진료 과를 물어보면, 주저없이 치과를 꼽는 사람이 많다. 치과 치료는 아플 것이라는 선입견과 치료 비용이 많이 든다는 부담감이 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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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직원에 소주병 던진 공무원 간부...여직원을 다른 곳으로?
소주병 이미지. [중앙포토] 지방 교육청 공무원 간부가 여성 직원에게 술병을 던진 일로 좌천성 인사발령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. 그러나 감사에서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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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"나는 깨끗하다"...'해충' 바퀴벌레가 억울한 까닭은?
(왼쪽부터) 박민혁·박준혁·이웅찬 학생기자 “윙~” 여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, 모기. 물리면 가렵고 귓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는 성가시기만 합니다. 게다가 어떤 모기는 질병을 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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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제는 써티(Thirty)테크] ⑮ 부동산 광풍 부는데…P2P로 올라 타볼까
━ 써티테크는 중앙일보 기자(특히 경제부)들이 실제 상품에 투자해 보고 그 체험기를 독자와 공유하는 코너입니다. 어쩌다 보니 제가 담당(이라 쓰고 ‘시다바리’라 읽는다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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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년 범죄는 인재(人災)…괴물 같은 아이 양성하는 사회 바꿔야"
청소년 범죄는 줄어 드는데…잔혹해지는 수법 한국은 특정강력범죄처벌법 등에 따라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더라도 18세 미만이라면 법정 최고형(사형)을 선고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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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진형, 삼성합병 관련 “국민연금 찬성, 청와대 뜻이라 들어”
주진형 주진형(58)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“삼성 합병을 돕는 것은 국가의 올바른 정책 판단이었다”고 말한 것에 대해 “정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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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전 대통령 재판 첫 증인,"삼성 합병 승인은 청와대 뜻이라 들었다"
법정에서 다시 만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서로를 외면했다. 1m 남짓한 거리를 두고 나란히 앉았지만 지난 23일 첫 재판 때처럼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.29일 서울 서초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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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그후’ 권해효 “홍상수 감독에게 고맙고, 짜릿했다” (인터뷰)
[매거진M] 배우 권해효(52)에게 제70회 칸국제영화제(이하 칸영화제)는 많은 ‘처음’으로 기억될 듯하다. 홍상수 감독과 함께한 영화 중 첫 주연을 맡은 ‘그후’가 올해 칸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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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들의 정체 … 이젠 말할 수 있다
출판계의 ‘묻지마’마케팅 ‘개봉열독’프로젝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은숙(마음산책)·주연선(은행나무)·김홍민(북스피어) 대표(왼쪽부터). 15일 오후 인터뷰를 한 서울 합정동 메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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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LOOK] 아재파탈 박성웅이 돌아온다 (인터뷰)
어느 영화감독은 운전 중에 배우 박성웅의 필모그래피를 보다가 차를 멈췄다고 한다. 너무 짠해서. 무려 60여 편에 육박하는 그의 출연작들을 보면 영화 의 이중구 역을 만나면서 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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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파고 쇼크 1년 … 바둑 패러다임이 달라졌다
꼭 1년 전인 지난해 3월 9일 전 세계인들은 충격에 휩싸였다. 심지어 어떤 이들은 공포심도 느꼈다.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(AI) 바둑 프로그램 ‘알파고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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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파원 리포트] 트럼프, 여기 뉴욕에선 컬트무비 주인공이래요
━ 인내심 잃어가는 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5일(현지시간) 워싱턴의 국토안보부 본부를 방문해 국경 보안을 강화하는 내용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사인하고 이 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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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증난다면 『사이버 스톰』 웃고 싶으면 『마법사가 … 』
[일러스트=강일구]휴가에, 또는 연휴에 읽을 소설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때마다 다짐한다. 추천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일 책 말고, 추천 받는 사람이 좋아할 작품을 권하자.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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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거품이 될 기대
김영훈디지털 담당버락 오바마가 시민으로 돌아왔다. 그의 시대를 정리하는 뉴스도 쏟아졌다. 눈길을 끈 디지털 콘텐트는 뉴욕타임스의 ‘그려봐(You draw it)’였다. 자기가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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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바로잡습니다] 사드·영남권신공항 부지 취재 결과와 다르게 최종 결정…사실상 오보였습니다
━ 정치·외교안보 격동의 2016년, 정치·외교안보 기사에선 유난히 변수가 많았습니다. 그 변수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.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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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제작자 인터뷰 릴레이⑥ '날, 보러와요' 제작한 영화사 OAL 김윤미 대표
‘날, 보러와요’(4월 7일 개봉, 이철하 감독)가 극장에 걸린 지난 4월, 이 영화가 잘될 것이라 점친 이는 거의 없었다. 주연 배우 강예원·이상윤의 흥행 파워는 약해 보였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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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재소설 - 제8요일의 남자] #38.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
크고 묵직한 문이 철컥 소리를 내며 열렸다. “이 쪽으로....” 비서인 듯 따라들어 온 한 여자가 나를 자리로 안내했다.한정현은 여전히 기다란 총을 한 손에 들고는 무엇을 찾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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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 “사또 재판 할 수는 없어…탄핵 사안 선별 심리 불가능”
배보윤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. [뉴시스]“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은 탄핵소추 의결서에 적힌 모든 쟁점을 대상으로 한다. 중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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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논술은 기출문제·교과서가 기본교재 … 면접 땐 요지 먼저 말해야
논술 준비는 목표 대학의 출제유형 파악부터감각 익혔다면 실제 시험 시간 맞춰 실전 연습면접 준비 땐 녹화해가며 부족한 부분 보완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끝났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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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잔혹함 줄이고 긴장감 더했더니 공포영화, 통했다!
공포영화가 비인기 장르라고? 최근 한국 극장가를 들여다보자면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이야기다. 2013년 제임스 완 감독의 공포영화 ‘컨저링’이 관객 226만 명을 모은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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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작가 강영호의 Who are you?] “난 좀 바보처럼 살았어요” 고개 숙인 ‘무대’
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정치적 콘셉트의 사진 작업에 김무성 의원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첫 모델이 돼 주었다. 알고 보니 그는 무슨 일이든 일단 자신의 패를 까고 시작하는 스타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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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작가 강영호의 Who are you?] 흔쾌히 흉터 보여준 2011년 박근혜
나는 정치를 잘 모르지만, 정치판에서 사진 작업을 하면서 즐거웠다. 즐겼기 때문이다. 사실, 내게 정치는 무심한 주제다. 누가 이기고 지는 것 또한 하찮다.내게 중요한 건 생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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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빽스트리트저널] ⑤ 일회용 면도기로 1조원을 버는 세상
별 것도 아닌 아이디어로 큰 돈을 버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? 나는 창업을 하고 싶어도 종잣돈이 없다? 영업이나 마케팅이 얼마나 어려운데, 내가 뛰어들었으면 잘 안됐을